식료품 지원을 비롯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사)브링업인터내셔널-월드투게더, 업무협약체결 사진 ⓒ월드투게더
▲(사)브링업인터내셔널-월드투게더, 업무협약체결 사진 ⓒ월드투게더

국제개발협력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는 필리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브링업인터내셔널(이사장 이강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월드투게더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 하영재 부회장, (사)브링업 인터내셔널의 이강섭 이사장을 비롯해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월드투게더는 브링업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필리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식료품 지원을 비롯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월드투게더 김용우 회장은 “월드투게더는 6.25 참전용사와 후손 및 유가족을 돕기 위해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동남아를 비롯해 남미 국가 등에 교육, 장학, 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특히 참전국인 필리핀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은 큰 의미가 있는데, 현지에 기반이 잘 다져진 브링업 인터내셔널과 협력하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사)브링업 인터내셔널 이강섭 이사장은 “월드투게더의 세계시민학교는 유네스코 ESD인증기관으로 앞으로 함께 국제교육개발분야에 협력하여 더 좋은 교육개발 모델을 개발하리라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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