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마감 결과 단독 입후보 … 사실상 ‘연임’ 확정

▲ 사진은 지난 해 제25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 모습

오는 30일 정기총회에서 실시될 한기총 제26대 대표회장 선거가 현 회장인 전광훈 목사 단독 후보인 상태에서 치러진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길자연 목사)는 10일 오후 5시, 지난 6일부터 실시된 제26대 대표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마감 결과 현 회장인 전광훈 목사만이 후보 등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광훈 목사의 후보 자격심사에 들어간다. 자격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30일 열리는 한기총 총회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