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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인문학, 고대 근동학으로 조우한다

기사승인 2020.07.29  0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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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성경과삶이야기 《울림》(대표기자 윤지숙)은 책사랑아카데미(라종렬 목사)와 성서유니온선교회 순천지부(총무 김동주 목사)와 협력해 오는 8월 6일 주원준 교수(서강대 구약학)를 초청해 ‘구약성경의 다양한 신들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일산 더불어섬과 ZOOM을 통한 듀얼 강좌로 북세미나를 갖는다.

작년 10월, 서울대출판문화원아카데미는 주원준·윤성덕·유성환 박사를 주강사로 『길가메쉬』부터 『이쉬타르』 신화까지 고대근동 세계의 정수를 담은 ‘인류 최초의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인문학강좌를 열었는데, 수강인원을 30~40명으로 예상했으나 700여명이 지원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국내서는 관련 학교나 학과가 없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고대근동학을 현지 답사를 다니며 연구해 온 주원준 교수는 지난 2월 개정판 『구약성경과신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고대근동신화 안의 크고 작은 신들인 하늘, 달, 바람, 강, 피, 가시나무 등이 구약성경의 야훼신앙으로 어떻게 탈신화되고 재신화 됐는지 보여줌으로써 고대 이스라엘의 영성의 진수를 선보여 그 가치를 더하게 한다.

이번 북세미나에서는 ▲신화의 언어, 신학의 언어, ▲고대 이스라엘의 두 가지 성경, ▲고대근동학, 구약학, 구약신학, ▲탈신화와 재신화라는 해석의 도구, ▲현대 구약신학을 향하여라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 8월 20일에는 조재형 교수(KC대학교 신약학)가 『그리스-로마종교와 신약성서』(그리스도교의 기원에 대한 사상사)로 북세미나를 갖는다. 이 책은 신약의 사상사적 배경이 되는 ▲호메로스의 신들(일리아드와 오뒷세이아), ▲뛰시아 희생제의, ▲신들의 계보(신통기)를 쓴 헤시오도스가 전하는 그리스인의 창세기와 영웅숭배, ▲로마 미뜨라 제의와 황제숭배, ▲밀의 종교, 디오니소스 제의와 오피즘, ▲이집트 이시스와 오시리스 제의, ▲오딧세우스의 변모가 예수의 변모에 끼친 영향 등이 담겼다.

8월에 열릴 두 차례 세미나는 최근 고대근동연구와 고대 그리스-로마 문학과 관련된 인문학 열풍에 편승한 이체로운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임영한 news@newsnnet.com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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