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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에스 코리아’ 창립과 동시 선교사 파송

기사승인 2020.11.25  0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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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창립감사예배 드리고, 2명의 의료선교사 피지에 첫 파송

   
▲ 선교사 파송 이지현 이미리 선교사 부부

전 세계 75개국 50개 이상의 언어권에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OMS(One Mission Society) 선교회의 한국 독립본부 곧 ‘오엠에스 코리아’(이사장 원팔연 목사)가 정식으로 창립됐다.

오엠에스 코리아는 지난 120년의 역사 동안 세계 선교의 중심에서 활약해 온 OMS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복음의 불모지에 전도, 교육, 구호 등의 사역을 감당하며, 특히 북한 선교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오엠에스 코리아는 2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감사예배와 함께 2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며, 세계 선교의 첫 발을 뗐다.

초대 이사장을 맡은 원팔연 목사는 “지금 우리는 코로나 상황속에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교회는 순교의 피를 받아먹고 자란다는 말처럼, 새로운 헌신과 성령의 부흥이 가장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며 “이제 120년 오엠에스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선교의 역사를 우리 한국교회와 함께 만들어 가기를 원한다”고 인사말 했다.

이어 드려진 창립감사예배는 부이사장 김윤석 목사(예성 총회장)의 인도로, 부이사장 고영만 장로(기성 부총회장)의 기도에 이어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곽선희 목사는 ‘성육신적 선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선교의 모범이 되는 바울의 헌신과 개척정신을 본받아 세계로 뻗어나가는 오엠에스 코리아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곽 목사는 “선교는 교육이 아니며, 사업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 하시는 일로,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 위에 나타나는 신비”라면서 ”하나님 구원의 섭리 속에 자신의 선교가 있음을 깨달아, 오직 십자가 중심의 복음을 전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권고했다.

오엠에스 코리아는 이날 창립예배에서 단체 1호 선교사를 파송하는 특별한 감격을 누렸다. 이지현 선교사와 이미리 선교사가 그들이다.

원팔연 목사, 김윤석 목사, 고영만 장로, 한기채 목사(기성 총회장), 신민규 목사(나성 전 감독) 등의 축복 속에 선교사 안수와 파송장을 수여받은 이들은 조만간 남태평양 피지에서 선교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단체 창립에 대한 교계 인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먼저 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OMS는 오랜 기간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고, 특히 한국 사역을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그 분들의 열매가 성결교회 뿐 아니라 전 교회에 나타나고 있다. 이제 그 헌신이 오엠에스코리아를 통해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 그곳에서 꽃피고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OMS 태수진 선교사는 “오엠에스 코리아가 OMS글로벌선교회와 힘을 합쳐, 많은 나라에 제자를 만들고 리더를 세워, 거대한 선교역사를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나성 전 감독 신민규 목사,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 등이 참석해 OMS 한국본부 출범을 축하했다.

한편, 미국에 본부를 둔 OMS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이 상임이사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올해 비서구권 국가 중 처음으로 상임이사국에 선임됐다.

이병왕 기자 wanglee@newsnnet.com

<저작권자 © 뉴스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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